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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첫입양

by 올담다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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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처음 데려오려면 많은 준비와 준비물들이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나이와 어느부분까지 교육이 되어있는지의 따라에 달라질수는 있습니다.

 



<준비물>

 

1. 밥그릇, 물그릇

2. 배변패드, 배변판

3. 미끄럼방지 매트

4. 방석

5. 사료가 있습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은 높낮이 조절이 되는 것이 유용합니다.

고개를 많이 숙여서  식사를 하는것은 아이들의 소화에도 관절에도 좋지않다고 합니다.

적절한 높이는 가슴정도의 높이이며 강아지들이 크는 속도에 맞춰 그릇을 계속 바꾸기 어렵다면 높이조절이 되는 

그릇을 구비하셔서 성장하는 속도에 맞춰 높낮이를 조절해주시는 편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배변패드와 배변판

배변교육이 능숙하게 잘 되어있는 아이를 입양하셨을 경우에는 이에 맞는 패드나 판을 구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새끼강아지를 입양하시는경우 어렸을때 부모강아지와 떨어져 배변교육이 이뤄지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기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교육입니다.

배변유도제도 시중에 판매하고있기때문에 교육이 어렵다면 배변유도제를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변유도제를 배편패드나 배변판에 뿌려주고 그곳에 배변을 했을때 보상을 해주시는 교육을 하다보면 금방 적응을 할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배변유도제를 통해 처음 교육을 시행하였고, 금방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배변패드의 경우 일회용이므로 쓰레기도 많이 나올뿐더러 여름철에는 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에서의 악취가 많이 심해

배변판으로 바꾸는것도 나쁘지않은 방법이라고 생각듭니다.

 

미끄럼방지매트

소형견의 경우 대부분 슬개골이 약합니다. 집의 장판은 사람이 살기에 좋은 상태를 만들기위해 매끄러운 바닥형태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관절에는 좋지않고 미끄러울수 있습니다.

모든곳에 미끄럼방지매트를 깔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 장소만이라도 매트를 깔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방석

강아지들은 본인만의 자리가 필요합니다.

안정적으로 쉴수있는 장소를 만들어줘야 안정감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방석이나 켄넬로 강아지만의 장소를 만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사료

사료는 입양오기 전에 먹던 사료를 이어서 주시는게 좋습니다.

갑자기 사료를 바꾸게 되면 설사하거나 적응하지 못할수 있으므로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두시고 서서히 사료를 교체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조금씩 기존사료 양을 줄이고 바꿀 사료의 양을 늘려주시면서 사료를 일주일동안 서서히 바꿔주셔야 합니다.

 

그 외 필요시 구비하면 좋은 준비물은

하네스 or 목줄과 리드줄, 간식, 장난감, 강아지용 티슈, 샴푸, 안구세정제, 발톱깍이, 발밤, 빗, 미스트 등등이 있습니다.

 

 

 

<정기적 예방>

 

1. 심장사상충

강아지의 흔한 질병중의 하나인 심장사상충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심장사상충뿐 아니라 내부 외부 기생충이 같이 예방되는 것들이 있으니 잘 확인 후 맞는 약을 급여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진드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특히 조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 예방접종

처음 강아지를 데려왔을때는 예방주사를 맞춰주시는게 좋습니다.

 

종합백신 5회 

-> 1회의 주사로 5종의 강아지 전염병 동시예방(홍역, 간염, 파보장염, 파라인플루엔자, 랩토스피라)

 

코로나장염 2~3회

-> 코로나장염은 위와 장에 침입해서 심한 구토, 발열, 악취가 나는 피설사 등을 유발함

 

전염성 기관지염 2~3회

-> 켄넬코프라고도 하며, 주로 상부 호흡기에 감염되어 기침, 발열, 콧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한번 감염되면 오랫동안 낫지 않는 질병

 

광견병 1회

-> 사람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의 중추신경계에 침입하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성 질병

    감염초기 (침울), 중기 (흥분발작, 아무거나 물려고함), 말기 (마비증세, 결국 사망)

 

개 인플루엔자 2회

-> 고열, 식욕부진,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임

    다른 동물들과의 접촉을 피하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예방주사를 2~4주 간격으로 맞춰주셔야합니다.

 

다 맞고나면 필요시 항체검사를 진행하실 수 있고 

그 후에는 연1회씩 추가접종을 필요로 합니다. 

 

강아지는 평균 수명이 사람보다 매우 짧은편이지만 강아지의 세상과 전부는 보호자라는 얘기가 많을 정도로 사람과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물이니만큼 입양을 하기전 하고난 후에는 굉장한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과 책임감을 가지고 강아지를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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